따스한 햇살 아래 분홍빛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 있는데요.
싱그러운 벚꽃길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나서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오늘 날씨도 따뜻하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상쾌해 가볍게 산책 즐기기 좋습니다.
여의도 봄꽃 축제는 9일인 일요일까지 이어지는데요.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리고요.
특히 주말에는 벚꽃이 만개해 가장 화려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서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는 휴일인 모레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과 모레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지만 여전히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대전 22도, 부산 23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가까운 봄꽃 축제 현장을 찾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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